책/자기계발서

[책 리뷰]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인생은 하나의 필름과도 같으니. 2023. 7.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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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인 Tomy는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며 고민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단어를 메모하여 정리하였다고 한다. 자신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었던 말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책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처방전처럼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면 좋을 말들로 가득하다. 지금이 아니어도 언젠가 와 닿을 말들을 실어 둬 생각은 하되 잘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다 더 나은 정신건강을 위한 처방전을 건네어준다. 결코 짧지 않은 단어들이 나의 마음을 두드린다. 
 

 

책 정보

 

책 목차

총 챕터 4개와 221개의 단어이며 큰 목차와 세부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최고의 복수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2. 대부분의 고민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3.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
4.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책 후기



한마디 말이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하지만 타인이 하는 말보다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생각을 하는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수많은 고민의 진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에 큰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의 길을 마련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는 생각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억지로 하지 않는 것, 적당한 것, 우리의 삶 속에서 제일 간단한 것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사는 의미를 찾지 않아도 지금 충분히 잘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 현재에 집중하자는 것이다.

어떻게 해도 지금의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 거듭된 순간들을 마주하고 때론 견디기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눈 앞의 현실이 때론 너무 분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 일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땐, 현재를 생각하지말고 미래의 시점으로 자신을 옮겨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되는 대로 되게 하기" 능력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이다. 이 간단하고도 어려운 것들은 내 자신이 말해주지 않으면 인지할수조차 없다.

때론 어떤 말들이 납득할 수 없을때도 있다. 가치없다고 여겨지는 것들도 물론 존재한다. 그래서 남을 싫어하지 않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무언가를 싫어하는 마음은 그 무언가를 신경 써야 이루어져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어떤 순간에도 나 자신을 생각하며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를 떠올리는 일은 중요하다. 순간을 거듭해 나가며 미래가 될 현재, 과거가 된 현재를 즐겨야 한다.


83p 65 이해 우리를 가장 치유해 주는 사람은, 우리를 가장 화나게 만드는 사람은, 우리를 가장 울게 만드는 사람은, 그리고 우리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맞아요,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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