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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오늘은 화요일,, 겨울이 오니 더 따뜻했으면 좋겠고, 막상 여름되면 덥고 사람은 너무나도 이중적이다.. 2024. 11. 12.
[책 리뷰] 구미호 식당 5: 안녕 기차역 박현숙 작가의 은 선택과 후회,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는 소설이다. ‘하루를 대가로 과거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 이야기는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결과에 대한 후회와, 그에 얽힌 감정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목차 거래 / 선택 / 되돌리고 싶은 날 4월 28일 / 한번 물면 놓지 않아 / 잠깐 보는 거야 / 딱 한 번만! / 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 약속한 적 없어 / 우연한 만남 / 고용주의 비밀을 지키는 게 알바의 자세 / 유재가 걱정이다 / 이상한 여자 / 꼬리에 꼬리를 문 소문 / 이온이와 이온이 엄마 / 나, 너 봤어 / 입 다물고 있으면 돼 / 나를 알바로 써라 / 4월 28일 / 죽으면 .. 2024. 11. 11.
글래디에이터 2, 개봉 전 이틀.. 수요일이면 글래디에이터 2가 개봉을 한다. 워낙 명작으로 알려진 영화였지만 어릴 때 나온 영화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주말에 영화를 처음으로 감상했다. 로마의 웅장함과 액션, 그리고 러셀 크로우와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상당한 몰입감을 주었다. 하지만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다른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평가를 내려야 할지 고민이었다.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하지만 실제 역사 사실을 알지 못하면 영화에 대한 것들을 사실로 받아들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이 영화는 엔터테인먼트를 목적으로 둔 영화임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비극적인 운명이 반복되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은 '글래디에이터'. 현대 사회와도 맞닿아 있는 이야기를 통해 끔찍한 일이 재현되지 않길 바라는그 마.. 2024. 11. 11.
곧 올라올 서평 이야기.. 어제 허주은 작가의 늑대 사이의 학이라는 소설을 감상했다. 역사와 로맨스가 뻔하지 않게 잘 녹아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감상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잘쓸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했다. 중종 반정을 배경으로 하여 그 위대한 혁명을 이끄는 사람들이 모두 영웅이 아니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가장 외면받았던 이들의 활약,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는 소설이었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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