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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19

아주담담 & 짧은 영화, 긴 수다 :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2 아주담담 & 짧은 영화, 긴 수다는 다양한 작품과 게스트들이 하나의 주제 하에 모여 활발하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7일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아주담담 라운지에서 진행된 한국 영화의 오늘 - 비전 2에 참여하여 영화를 더욱 깊이 들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 , , 이 세 작품의 감독 황슬기, 이한주, 이란희, 배우 변중희, 박가영이 함께했다.   황슬기 감독, 변중희 배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개막한 10월 2일부터 계속 머물고 있다는 황슬기 감독은 틈틈이 영화도 챙겨보고 이번에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아 영화를 보는 재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할만한작품으로는 박송열 감독의 ‘키케가 홈런을 칠거야‘를 추천했다.  영화를 소개하기를 홍이는.. 2024. 10. 7.
[단편영화 리뷰] 더 카메라 맨 코너 가스통 감독의 단편 영화 .이토록 강력하고도 따뜻하면서도 서글픈 단편 영화는 보지 못했다.  영화 줄거리아버지의 헌팅턴 병이 진행되면서, 행복했던 가정의 불행이 시작된다. 장남 프랜시스와 아버지의 관계는 악화되는 반면, 동생 에드는 이러한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모두 담는다. 이 가족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에드의 촬영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은 훌륭한 작품!  영화리뷰 어느 순간부터 불행은 눈치챌새도 없이 시작되었다. 바로 아버지의 헌팅턴 병이 진행된 것. 유전성의 신경변증 질환으로 손발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고, 감정 통제가 되지 않아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는 병이다. 그때문에 막말을 하는 아버지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프란시스는 괴로움에 몸서리를 친다. .. 2024. 8. 27.
[단편영화 리뷰] 레드라이트 토마 와자로 감독의 레드라이트  영화 정보독일 / 코미디 / 21분 / 15세 관람가 줄거리작은 마을, 빨간불에서 멈춰버린 신호등 앞에 버스가 멈춘다. 버스 운전사는 규칙을 지키려 하지만 승객들은 그렇지 않다. 규칙을 지키는 것, 그리고 무관심, 이기심, 외로움의 우스운 면에 대한 이야기 영화제 및 수상 경력 브뤼쉘 단편영화제 2017 Belgian premiere팜스프링스 국제단편영화제 2017인카운터스 국제영화제 2016 세계초연브레스트유럽단편영화제 2016 2018년 최우수 국제 픽션 영화 – Cinelebu 2018 - 칠레2018 HONORABLE MENTION - Fargo Film Festival2017년 최우수 시나리오상 – 레체 영화제 영화 리뷰처음엔 빨간불임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이 내려달.. 2024. 8. 25.
[단편영화 리뷰] 여름 손님 김수현 감독의 여름 손님.  영화제 및 수상 경력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2022 제21회 동상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2020 청년/대학생 부문 은상줄거리어린 딸을 둔 기독교 신자 정원. 그녀는 오갈 곳이 없는 중학생 문경을 일정 기간 동안 돌보아 주기로 결심하고,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까워 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은 자신의 딸 유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을 문경에게 배웠다고 말하는 딸. 정원은 문경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영화 리뷰이라는 영화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그래서 더 흥미가 갔고,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는 것들이 존재했다. 그 기점을 넘어서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몰려왔을 때, 그녀의 친절이 위선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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