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2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후기 청력이 많이 안 좋아지기도 했고, 가끔 삐--- 하는 소리도 들리고, 귀 안이 좀 간지럽기도 해서 이어폰을 대체 할 헤드폰을 알아보기로 했다. 아예 쓰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집에만 있을 수는 없기에 조금이나마 귀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일에 집중해야 할 때, 짧은 시간 동안만이라도 쓰려고 헤드폰 구매 계획을 세웠다. 계절이 늦은 감이 있지만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다 믿으며 무조건 빠르게 사기로 했다. 내 귀 건강이 우선이니까. 처음엔 가격이 저렴한 것을 고려해 보았지만 무선 헤드폰은 가격이 높을수록 좋다는 말에 흔들렸다. 그래도 내 통장은 텅장이기에 가성비 좋고 음질도 좋고 안경에도 걸리지 않을 것들을 찾아보았다. (거의 반나절..) 하지만 어째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혼란이라 직접 헤.. 2025. 4. 7. 도파민 덩어리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 간단 리뷰 요즘 도수코 3을 정주행 하고 있다. 진짜 이 프로그램은 도파민 덩어리다.다양한 인간군상과 인간관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두고 있는 것은 모델이라는 직업에서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이다. 하지만 예능 특성상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일부 모델들의 편 가르기, 험담에 불편해지는 장면도 있었다. 지금 다시 보니 20대 초반의 열정적인 모델들이 자신의 뛰어남을 뽐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숙소에 10명 이상의 모델을 합숙시키고 경쟁하게 만들다 보니 서로 성장하지만 예민해지는 것은 물론 자기도 모르게 안 좋은 행동들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보다 더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요즘은 사소한 잘못으로도.. 2025. 1. 24. 배송 완료를 했으나 물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택배 환장썰 올해 있었던 따끈따끈한 썰이다.xxxx 서점에서 책을 시켰는데택배 완료 문자가 떠서요렇게 달려갔는데배송이 안 왔길래좀 늦으시나 보다 하고 기다렸다.하지만근데 아무리 지나도 택배가 안 오더라.아 또 시작인가? 하는 생각으로기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다.(여러 차례 xxxxxx 택배에서 데인 적이 있음)운전 중이신지 배송 중이신지 전화를 안 받더라.그래서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기사랑 연락은 해봤냐고 묻는 거다.이미 걸었고 전화를 안 받더라 하니까기사랑 연락을 해보고 전화를 다시 주겠다고 말했다.들어보니 우리 아파트 이름이쀼잉 아파트인데이 기사분이쀼잉 빌라에 배송을 한 거다.(실제 아파트 이름 아님)하.. 저번에 그러더니 또!!이 생각으로 그럼 언제 배송을 해주시나요했더니 오늘 들렀더니 고객님이 안 계셔서.. 2025. 1. 23. 취업 사이트에서 회사 지원했는데 블로그 부업 알바 였던 썰.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는 없고 주머니에 동전조차도 없던 2020년 어느 날, 나는 일자리 센터에서 추천해 준 취업 공고문을 보고 후다닥 입사지원서를 넣게 되었다. 입사지원서를 넣고서류 통과가 된 날엄마 나 서류 통과했대!~!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면접날을 고대한 당일이 됐다.겉으론 평범해보였다.꽤 깔끔한 건물에 사무실 풍경이 보여서오 내가 일할 곳인가? 하면서두근대는 마음으로회사 건물에 들어섰는데 앗 뭔가 이상했다. x 됐다. 이거.심지어 2층으로 올라오란다. xx 부동산?? 뭐지 했는데 일단 겁난 거 아닌 척하고 앉았다. 간단하게 물어보더니 일에 대해서 알려줄 테니 따라오란다. 근데 xx 부동산 안에 또 문이 있는 거다.진짜 이렇게 되는 줄 알고 한 손에는 휴대폰 움켜쥐고 들어갔다.문 안의 문을.. 2025. 1.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