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문집1 [책 리뷰] 느네 아버지 방에서 운다 책 는 백가흠 작가의 산문집으로 일상의 재미, 즐거움, 아름다움을 담아낸 책이다. 수백 개의 글 중에 끝내 버리지 못한 24개의 산문을 엮어냈다고 한다. 그의 인생을 우리는 찰나의 시간으로 마주하겠지만 이 소중한 글들을 7월의 어떤 문장들로 기억하고 싶어졌다. 어떤 순간이든 우연으로 지나치지 않는 감정은 보다 더 솔직한 형태이다. 자신의 부끄러운 면모나 감추고 싶은 속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그의 모습을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여겨졌다. 막연한 끝을 바라보는 그의 우주를 들여다볼 시간이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엄마의 택배 박스 환타와 시루떡 _ 빨라진 기차가 빼앗은 시간 부모님에게 아버지와 단둘이 탄 기차 엄마의 택배 박스 춘미와 가곡 햄버거에 대한 명상 새해 단상 2부 내 연봉은 포도나무.. 2023. 8.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