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리는강하다1 [책 리뷰] 달리는 강하다 이런 아포칼립스 소설은 좀 새롭다. 갈등과 대립으로 인간의 이기심을 극대화한 소설은 매우 많지만, 연대를 통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설은 흔치 않기 때문이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은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 표출하냐에 따라 그 어감이 상당히 다르다. 이 소설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상당히 잘 표현했다. 에서는 노인들이 좀비가 되며 사회가 혼란을 맞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목차 프롤로그달리는 강하다작가의 말 상세이미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이유 없이 좀비가 되면서 태전이라는 도시는 혼란을 맞게 된다. 국가에서는 바로 도시를 봉쇄했고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격리 조치 된다. 고등학생이었던 하다는 도시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할머니를 홀로 둘 수 없었기에 태전에 남게 된다. 주변 이웃을 챙기는 .. 2024.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