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클레이키건1 [책 리뷰]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이 키건 작가의 은 10년 만에 출간된 소설인 만큼 짧지만 명확하고 또 따뜻함이 가미되어 있다. 실제 1996년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를 통해 인간의 내면 갈등과 고뇌를 자세히 그려냈다. 사소함이 견고하고도 불합리한 세상을 바꿀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하는 책이다. 계절이 변하듯 인간 또한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화했다고 하여 더욱 기대되는 책이다.목차이처럼 사소한 것들 _11덧붙이는 말 _123감사의 글 _125옮긴이의 글 _127상세이미지책 후기’10월에 나무가 누레졌다. 11월의 바람이 불어온다. 사람들의 말소리가 두런거리고 바쁜 일들이 순식간에 휘몰아친다... 2024.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