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45 [책 리뷰] 서울 이데아 우리는 이 땅을 밟고 살아가지만 자신의 원형을 마주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것은 어떤 경계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겐 더욱 어려운 알으로 다가온다.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누군가의 지독한 방황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드러내고 있다. 책 는 그들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어디엔가에 뿌리내리고 싶었던 이의 진정한 마음은 어디에 정착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꽤 굵은 페이지임에도 상당한 몰입감이 있고 술술 잘 읽히는 문체가 인상깊다. 목차 이방인 - 7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서 - 11 가야할 이유 - 18 코리안 드림 - 28 어색한 내국인 - 37 불협화음 - 47 비밀의 정원 - 56 한국인 연습 - 70 외로운 소환사의 협곡 - 81 소수 민족과 원더랜드 - 94 구조신호 -.. 2023. 7. 16. [책 리뷰] 어떤 이름에게 여행하며 마주한 것을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어떤 이름에 걸맞은 이야기가 된다. 책 는 박선아 작가의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중한 사람들이 떠오르는 책이다. 물론 어떤 글들은 내가 포함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어떤 글들은 마치 내가 그 편지를 받은 것 같기도 하다. 어떤 순간의 감정과 닿을까. 목차 그리움 병에 담긴 편지 달 바보의 친구 어떤 이름들 비밀스러운 삶 나무들 밤 산책 함께 늙어가는 일 천장 영화관 우리는 고양이들처럼 한 사람의 스크루지 앵무새와 까치 용기 있는 순간들 모찌는 말이 없어서 한 손에는 책을 미노광 볼 수 없던 장면 있을 때 잘해 자전거를 탄 우리들 우리의 언어 발코니가 있는 삶 우리가 함께 먹은 카레 똑똑한 전화기를 좋아하지만 옥상.. 2023. 7. 15. 2023년 상반기 영화 결산 BEST 12 2023년 상반기 61편의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하였고 40편의 영화를 집에서 관람했다. (단편영화 포함) 이번 년도에도 역시 좋은 영화들이 많아서 올해의 영화를 선정하기가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기 전에, 이번 년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영화 결산을 해보려 한다. 10개만 고르려고 했는데, 좋은 영화들이 너무 많았고 여기에 소개하지 않기엔 너무 아쉬운 작품들이 있어서 총 15개의 작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BEST 12는 10점 기준 8점 이상의 영화이며, 그 외의 작품은 10점 기준 7점 이상의 영화라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재개봉작 제외 BEST 12 바빌론 (데이미언 셔젤 감독) 2023년 2월 1일 개봉 https://brunch.co.kr/@mindirrle/223 사랑하.. 2023. 7. 15. 한주의 영화 이번주에도 돌아온 한 주의 영화. 영화에게서 위로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한주의 영화' 시리즈는 끊임없이 이어진다. 너무 더워서 지쳐있는 요즘,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위주로 다루어보았다. 15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부터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그리고 불안을 잘 다뤄낸 영화까지. 좋은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세가지다. 시나리오, 시나리오, 시나리오. 1.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긴 시간의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꽤 흥미로운 모험을 이어나간다. 시작부터 이어지는 기차 액션신은 인디아나존스의 역사를 보여주듯 이뤄진다. 웅장한 현장의 풍경 속의 리얼한 상황은 인디의 현재를 통해 더욱 강렬하게 이어진다. 그 긴 세월이 지나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에겐 삶의 의미를 잃은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2023. 7. 14. 이전 1 ··· 94 95 96 97 98 99 100 ··· 1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