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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승 감독 / 어둠사이
신앙 갈등 속의 속박과 긴장감, 어둠 사이에서 피어날 자유?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잘 살리지만, 열린 결말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무거운 주제인 만큼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담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종교 갈등을 독특한 시선으로 다룬 점이 인상적이다.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와 청각에 집중한 연출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충분히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다. 무조건적인 신앙이 과연 누구에게나 도움이 닿을 수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어둠사이>는 무당과 천주교 신앙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가족 내 신앙 갈등과 상처를 진솔하게 그려냈다. 방울, 빨간 철끈, 실타래 같은 상징적 이미지들이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지만, 이야기 전개가 다소 느리고 불친절해 관객에 따라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 명확하지 않은 열린 결말은 해석의 여지를 남겨 답답함이나 아쉬움을 느끼는 관객도 적지 않을 것이다. 무거운 주제를 담담히 풀어냈으나, 감정적 깊이나 긴장감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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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사이
이승에 떠도는 영을 위로하는 지수. 언니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오랜 시간 발걸음을 끊었던 부모님 집으로 향한다. 영혼과 소통하는 지수가 악령에 쓰인 것이라고 굳게 믿던 지수의 엄마.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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