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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단편영화 리뷰15

[단편영화 리뷰] 더 폰 콜 이 단편영화에는 샐린 호킨스가 나옵니다. 그것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하죠. 영화 줄거리전화상담소에서 일하는 헤더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흐느껴 울고 있는 상대에게 친절하게 격려하려는데, 이 통화로 그녀의 인생이 크게 바뀌게 된다. 영화 리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상대편의 남자는 흐느껴 울며 "뭔가가 끝났다"라고 말하고, 몹시 괴로워한다. 그 이야기에 대해, 2년 전의 일을 묻자 자신을 추적할 것 아니냐며 끊으려 한다. 하지만 헤더는 친절하게 응대하며 계속 이야기를 나눈다. 그를 괴롭게 만들고, 도무지 털어놓을 수 없는 2년 전의 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헤더는 "때때로 삶이 힘들 때 절망감을 느끼며 사람들은 평소에 안 하던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라는 말과 함께 위로의 말을 .. 2024. 8. 21.
[단편 영화 리뷰] 아이 엠 노멀 일반 사람을 정신 병동에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1972년 10월 스탠포드 대학의 데이비드 로젠한 교수가 실험한 '로젠한의 실험'이 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970년 미국 사회를 뒤집어 놓았던 실험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단편영화 을 소개합니다.     줄거리지금 정상적인 인간을 정신병동에 보내면 어떻게 될까?” 정신병동의 정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행해진 「로젠한의 실험」에 근거한 이야기. 정신병동의 존재에 의문을 가진 여성이 실제로 병동에 탑승해, 세상에 그 실태를 공표하려고 하지만, 뜻밖의 전개가 기다리고 있었다...  영화 리뷰1973년 심리학자 데이비드 로젠한은 정신과 진단의 타당성을 시험하기 위해 7명의 일반인들을 정신병동에 입원시키는 실.. 2024. 8. 20.
[단편 영화 리뷰] 존스타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 짐 존스의 인민사원에 대한 단편 영화 입니다. 영화 줄거리 존스의 지도 아래 미국에 기반을 둔 종교 단체는, 남미로 이주하여 존스타운이라는 마을을 만든다. 미국에서 온 뉴스 리포트가 짐의 어두운 비밀을 밝히려 했지만, 뜻밖의 충격적 사건이 기다리고 있는데…영화 리뷰 존스타운, 짐존스의 '인민사원'이 정착되어 있는 곳이다. '인종평등'을 내세워 설립된 이 사원은 대부분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색이나 신조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지상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었다. 가난한 흑인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구제 활동 등을 통해 지지를 얻었고,  '사회주의자의 유토피아'를 새롭게 쌓아 올리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신자들이 갇혀 있다는 가족.. 2024. 8. 19.
[단편 영화 리뷰] 라스트 리퀘스트 코트네이 존슨 감독의  영화 줄거리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30년 동안 요리해 온 매기. 하지만 텍사스 주의 결정으로 이 제도가 폐지된다. 늘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매기와 이를 못마땅히 여기는 젊은 어시스턴트의 이야기.  영화 리뷰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준비하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늘 정성스럽게 사형수의 음식을 준비하는 메기와는 다르게 사형수 자체에 못마땅한 낸시가 대립한다. 그러던 중, 텍사스 주의 결정으로 이 제도가 폐지된 소식을 듣게 된다. 비록 사형수이지만 사람의 마지막을 존중하며 늘 한결같이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는 메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낸시는 불만을 터뜨린다. 그런 낸시를 보며 자신 또한 그러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 식사' 제도가 폐지되기 전 정말 마지막 식사..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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