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영화 & 드라마 원작 소설39 [책 리뷰] 가여운 것들 로 시작하여 , 를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낸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이번에 영화 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평소 애정하던 감독이라 예고편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상상 이상의 독특함으로 눈을 사로잡았고 엠마 스톤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영화들처럼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아 여러 번 봐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원작을 보고 가기로 했다. 아래에는 영화의 예고편으로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 낸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Fu7ZH4y6J4&pp=ygUQ6rCA7Jes7Jq0IOqyg-uTpA%3D%3D 목차 서문 11 스코틀랜드 공중보건 담당관 아치볼드 맥캔들리스 박사의 젊은 시절 일화들 29 1장 나를 만들기 3.. 2023. 7. 21. [책 리뷰] 불안한 사람들 책 은 를 집필한 작가 프레드릭 베크만의 작품이다. 지난 작품과는 다르게 이번 독서는 꽤 어렵게 느껴졌다. 불안감이 전개 내내 지속되고 코미디라고 하기엔 다소 어두운 분위기였다. 마치 이 책을 보면 하와이안 피자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말은 누군가의 생각과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람을 살아가게 만든다는 주제의식이 돋보인다. 또한 '어른'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과 그에 따른 불안감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따뜻함을 선보인다. 잘하고 싶은 노력이 빚어낸 바보 같은 실수는 어떻게 담겼을까. 자신만의 화법으로 따뜻하고 또 부드럽게 펼쳐내 가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 책은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상세 이미지 책 후기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의 모든 행동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 2023. 7. 11. [책 리뷰] 폭스파이어 처음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단순히 그녀들의 분노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점들이 꽤 많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보고 나서는 꽤 많은 의문의 요소들이 풀렸고 영화에서는 미처 풀어내지 못한 소설에서의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영화에서 마주한 건 폭력으로 가득한 범죄 행위였는데, 책에서는 투쟁의 역사가 담겨 있었다. 사춘기에서 겪은 약자로서의 소녀들의 강렬한 불꽃이 지금 막 피어오르고 있다. 작가인 조이스 캐럴 오츠의 가장 강렬한 이야기로 소녀들의 연대감이 짙게 드러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https://brunch.co.kr/@mindirrle/290 옳음을 위한 불꽃이었지만 어긋나며 타버리고 마는. 영화 리뷰 | 로랑 캉테의 영화 는 1950년 미국, 모두가 아메리칸드림을 꿈꾸지만 남성 중심.. 2023. 7. 9.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