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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62

[책 리뷰] 구미호 식당 5: 안녕 기차역 박현숙 작가의 은 선택과 후회,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는 소설이다. ‘하루를 대가로 과거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제안을 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이 이야기는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결과에 대한 후회와, 그에 얽힌 감정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목차 거래 / 선택 / 되돌리고 싶은 날 4월 28일 / 한번 물면 놓지 않아 / 잠깐 보는 거야 / 딱 한 번만! / 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 약속한 적 없어 / 우연한 만남 / 고용주의 비밀을 지키는 게 알바의 자세 / 유재가 걱정이다 / 이상한 여자 / 꼬리에 꼬리를 문 소문 / 이온이와 이온이 엄마 / 나, 너 봤어 / 입 다물고 있으면 돼 / 나를 알바로 써라 / 4월 28일 / 죽으면 .. 2024. 11. 11.
[책 리뷰] 천개산 패밀리 4 인물들의 따뜻한 성장을 부드럽고 유려하게 그려내는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천개산 패밀리 시즌이 다시 돌아왔다. 1권, 2권, 3권에 이어 4권이 드디어 출간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야기는 인간과의 공존, 배려와 이해, 꿈, 우정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다. 한 권, 한 권마다 더 깊어진 따뜻한 이야기와 등장인물들로 많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 또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4권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하려 한다.  목차01 심상치 않은 시내 분위기02 남의 걸 뺏는 건 나쁜 짓이야!03 누가 나 좀 구해 줘!04 침을 질질 흘리는 누런 개를 골탕 먹이다05 서서히 다가오는 위험06 서형이의 삼각김밥07 번개가 우리를 배신했다고?08 대장은 번개를 믿어09 침.. 2024. 11. 7.
[책 리뷰]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역사는 승자의 역사’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은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에 당연한 진리인 것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역사는 승자만의 역사가 아니다. 승리가 찬란한 만큼 패배는 강렬하게 처절했고 어마어마한 힘이 세계를 지배할망정 이에 짓눌린 사람들의 도전이 끊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작은 균열은 때론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이뤄 내기도 했다. 역사의 균열을 끌어낸 이야기들을 정리한 을 감상해 봤다. 목차들어가며_균열을 내려는 시도가 끊인 적은 없다1장 생존을 위해선 못할 게 없다 | 전략골리앗 소련에 맞섰던 핀란드의 생존 비결여론이라는 약점으로 거인의 손가락을 비틀다‘선빵’을 날릴 줄 알았지만 엎드릴 줄도 알았다거인 나폴레옹에 맞선 스페인 게릴라의 투쟁기록은 빈약하지만 ‘한.. 2024. 10. 28.
[책 리뷰]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김하연 작가의 새로운 장편소설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은 삼현여중 추리소설 창작반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직접 담당 선생님과 부원들을 인터뷰하며 ‘지은’과 ‘해영’이라는 인물을 구상했다고 한다.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과 이야기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던 소설이었다.   목차1.추리소설 창작반의 탄생 / 사건의 시작 / 세 명의 신입생 / 두 번째 수업과 진송 별빛 캠프 / 좋아하는 마음 / 뜻밖의 사실들2.스멀거리는 의심 / 그날의 영상 / 지나칠 수 없는 정보 / 사건의 주인공 / 첫 번째 협박3.모든 것이 엉망 / 불타버린 창고 / 포기하지 마 / 어둡고, 어두운 밤3개월 뒤『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창작 노트추천사 상세 이미지 책 리뷰 추리소설 창작을 목표로 하는 ‘추리소설 창작반’은 1학기가 ..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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