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후기176 [책 리뷰] 가여운 것들 로 시작하여 , 를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담아낸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이번에 영화 로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평소 애정하던 감독이라 예고편을 먼저 보게 되었는데, 상상 이상의 독특함으로 눈을 사로잡았고 엠마 스톤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영화들처럼 함축적인 의미를 많이 담아 여러 번 봐야 할 것 같아서 미리 원작을 보고 가기로 했다. 아래에는 영화의 예고편으로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 낸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Fu7ZH4y6J4&pp=ygUQ6rCA7Jes7Jq0IOqyg-uTpA%3D%3D 목차 서문 11 스코틀랜드 공중보건 담당관 아치볼드 맥캔들리스 박사의 젊은 시절 일화들 29 1장 나를 만들기 3.. 2023. 7. 21. [책 리뷰] 연애보다 강아지 완벽한 동반자이자 최고의 친구, 개와 인간은 상당 시간 함께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들이 아직도 많고, 알아야 할 것들도 매우 많다. 개의 마음을 헤아리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책을 소개한다. 성격도 다르고 가지각색의 소통법을 가지고 있는 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체 뭘까? 60가지의 소통법으로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을 더 자세하게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개가 털을 곤두세울 때 / 네 침대가 내 침대 / 벌러덩 눕개 / 늘어진 혀의 의미 / 최고의 수면 모드 / 에취-! / 늑대였던 시절 / 기댐의 무게 /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 갸우뚱? / 꼬리야, 게 섰거라! / 온몸으로 흔들어 / 목욕이 싫어요 / 문득 개의 눈빛이 아련해질 때 / ‘땅파개’ 본능 / 안녕, .. 2023. 7. 20. [책 리뷰] 연애보다 고양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집사'라는 명칭을 통해 사람이 고양이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형태가 상당히 익숙하다. 이렇게 고양이에 대한 신비한 이미지는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투성이인 고양이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소개한다. 고양이를 유심히 관찰해야만 알 수 있는 59가지의 비밀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려준다. 목차 프롤로그 고양이도 오른발잡이와 왼발잡이가 있어요 / 고양이는 일광욕을 좋아해요 / 고양이는 달콤한 맛을 몰라요 / 고양이의 뷰티케어 시크릿 / 자기 과시의 달인 / 고양이의 꿈 / 고양이가 당신을 모른 척할 때 / 일류 곡예사 / 모나리자 고양이 / ‘금사빠’ / 치명적인 혓바닥 / 고양이의 귀는 정교한 기계예요 / .. 2023. 7. 19. [책 리뷰] 핵가족 사전 서평단 7월 19일 출간 예정인 책을 사전서평단 활동을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었다. 작가 한요셉의 첫 장편 소설은 미국에서 먼저 주목 받은 책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책이다. 책 416쪽의 분에 비해 100쪽은 한없이 부족하지만, 책 전체의 분위기를 파악하기엔 충분했다. 다만, 샘플북을 보고 나니까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더 샘솟는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만족스러웠다. 핵가족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끊임없이 연결된 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책 후기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 다른 모습은 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부분들이 존재해서 더욱 흥미로웠다. 또한 대하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복잡한 이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난제에.. 2023. 7. 18.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