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철학하는 밤
임마누엘 칸트 《격언》
공자 《즐기는 사람》
알프레드 아들러 《뇌》
아리스토텔레스 《행복한 사람》
쇠렌 키르케고르 《머나먼 길》
버트런드 러셀 《괴로운 일》
볼테르 《새벽》
장 폴 샤르트르 《실수》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평등》
루쉰 《희망》
아이작 뉴턴 《거인들》
G. W. F. 헤겔 《부엉이》
빅토르 위고 《별》
임마누엘 칸트 《마음의 법칙》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G. W. F. 헤겔 《정신》
갈릴레오 갈릴레이 《우주의 언어》
마르틴 하이데거 《당신》
장자 《나비》
존 듀이 《위험한 생각》
르네 데카르트 《생각하는 나》
쇠렌 키르케고르 《왜》
지그문트 프로이트 《미친 꿈》
아이작 뉴턴 《진리의 바다》
붓다 《달》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올바른 위치》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 《좋은 동물》
찰스 다윈 《야만인의 후손》
모리스 메를로 퐁티 《몸》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
카를 구스타프 융 《깨어 있는 사람》
[쉬어가기] 저녁형 인간
2장 인생은 극복하는 것
조르다노 브루노 《날개》
마르틴 하이데거 《운명》
칼 포퍼 《반박 불가능》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세 단계》
프리드리히 니체 《초인》
맹자 《하늘의 뜻》
카를 구스타프 융 《진정한 자유》
J. R. R. 톨킨 《탈출》
움베르토 에코 《악마와 십자가》
김시습 《방법》
알베르 카뮈 《내 안의 여름》
버트런드 러셀 《부조리》
커트 코베인 《연습》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페르소나》
J. R. R. 톨킨 《출발》
찰스 다윈 《자연선택》
카를 구스타프 융 《화학반응》
윌리엄 제임스 《여섯 사람》
프리드리히 니체 《괴물》
백남준 《예술가》
빅토르 위고 《쥐와 고양이》
칼 포퍼 《문제》
마키아벨리 《사자, 여우, 늑대》
아리스토텔레스 《친구》
버나드 쇼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세네카 《창조와 비평》
붓다 《스승》
프리드리히 니체 《타락》
자크 데리다 《참견》
윌리엄 제임스 《태도》
쇠렌 키르케고르 《주관과 객관》
공자 《군자》
노자 《물》
윌리엄 제임스 《위대한 발견》
[쉬어가기] 정반합(正反合)
3장 쓰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마르틴 하이데거 《집》
윌리엄 셰익스피어 《창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해야 할 것》
발터 벤야민 《섬광》
롤랑 바르트 《독자의 탄생》
위르겐 하버마스 《표현》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한계》
알프레드 아들러 《잠정적 정의》
마거릿 미드 《유전자》
올더스 헉슬리 《경험》
질 들뢰즈 《사물》
조르조 아감벤 《기억》
테오도어 아도르노 《연필과 지우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디테일》
찰스 디킨스 《열쇠》
르네 데카르트 《최고의 선택》
볼테르 《펜》
마키아벨리 《전쟁》
미하일 바흐친 《단어의 절반》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책》
르네 데카르트 《가장 좋은 대화》
카를 마르크스 《소외된 삶》
미셸 푸코 《진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침묵》
카를 구스타프 융 《많은 날의 침묵》
빅토르 위고 《거짓과 침묵》
미셸 푸코 《집단주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영혼의 그림》
미셸 푸코 《광기》
카를 마르크스 《생각과 고통》
베르톨트 브레히트 《불가피》
시몬 드 보부아르 《사명》
주디스 버틀러 《새로운 질문》
맬컴 엑스 《오늘날》
소크라테스 《앎》
[쉬어가기] 호모 사피엔스
4장 철학이란 무엇일까
장 폴 샤르트르 《바보》
르네 데카르트 《환상》
자크 라캉 《내가 없는 곳》
마를린 먼로 《자기규정》
페르디낭 드 소쉬르 《모순》
곰돌이 푸 《즐거운 대화》
미야자키 하야오 《영혼》
공자 《즐겁지 아니한가?》
방정환 《놀이》
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장 보드리야르 《유인원》
블레즈 파스칼 《비극》
칼릴 지브란 《나의 인생》
스피노자 《삼각형》
블레즈 파스칼 《확률》
장 보드리야르 《웃음》
시몬 베유 《아름다움》
한나 아렌트 《악》
주자 《점괘》
스티븐 호킹 《빅뱅》
나쓰메 소세키 《비전문가》
한나 아렌트 《경멸》
앙리 베르그송 《웃음소리》
조지 고든 바이런 《유쾌함의 철학》
칼릴 지브란 《웃지 않는 철학》
블레즈 파스칼 《기도》
원효 대사 《쓰임새》
마틴 스코세이지 《중독》
오귀스트 콩트 《철학》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혼란》
레오나르도 다 빈치 《천재》
오귀스트 콩트 《아이디어》
마이클 샌델 《필요한 논의》
제러미 벤담 《재산》
스티븐 호킹 《아주아주》
원효 대사 《우산》
존 레논 《대답》
[쉬어가기] 정말 철학일까
5장 오늘도 당신을 위해
제러미 벤담 《꽃들》
붓다 《매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세계》
에리히 프롬 《사랑》
달라이 라마 《오늘》
백남준 《재생》
쇠렌 키르케고르 《인생》
빅토르 위고 《아름다운 날들》
레프 톨스토이 《인내》
알렉산드르 푸시킨 《삶》
김시습 《낙》
스티브 잡스 《습관》
붓다 《변화》
마르셀 프루스트 《여행》
찰리 채플린 《극》
빅토르 위고 《일하라》
존 필립 수자 《춤추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기쁨이 있는 곳》
한비자 《인연》
소크라테스 《결혼》
임마누엘 칸트 《행복의 원칙》
프리드리히 니체 《노예와 자유인》
장 자크 루소 《돈》
플라톤 《탁월함》
허균 《남김》
벤자민 프랭클린 《평판》
플라톤 《여섯 가지 비밀》
소크라테스 《잘 배운 사람》
붓다 《지금》
레오나르도 다 빈치 《순간》
무하마드 알리 《불가능》
찰스 샌더스 퍼스 《확실성》
찰리 채플린 《우스갯소리》
[쉬어가기] 오늘이 가기 전에
상세 이미지
책 후기
<철학자의 문장들>은 잘 알려진 철학자들과 꼭 알아야 할 철학자들의 문장을 담아낸 필사노트이다. 필사하기 좋은 철학적 단문 169개를 엄선하여 수록하였으며 풍부한 원문과 배경 해설이 제공된다. 읽고 쓰고 생각하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는다. 멋진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잘 펼쳐지고 견고하게 제본했다고 한다. 삶 속에서 발견한 철학자들의 깨달음을 마주해본다.
임마누엘 칸트
“내가 좋아하는 문장이 나를 말해준다.”
이렇게 좋은 문장은 많지만 마음에 와닿는 문장 혹은 내제화 시킬 수 있는 문장은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이 문장들을 통해 어떤 것을 느끼고 삶에 적용시켜갈 수 있을까. 생각은 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지만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그 생각을 기록으로서 남기는 행위를 통해 되새길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해 쓰고 생각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생각하고 쓰고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말에 무척이나 공감했다. 말로 이루어진 것들을 쓰고 읽고 생각하며 내재화 시켜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몇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조르조 아감벤 <기억>
기억은 과거의 가능성을 불러냅니다. 기억은 일어난 일을 미완성으로 만들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완성합니다. 그러므로 기억은 일어난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일도 아니고, 그 일들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쇠렌 키르케고르 <머나먼 길>
진실은 당신이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서 당신은 잠을 잘 수도 없고, 꿈을 꿀 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시험받고, 전쟁하고, 고통받아야 합니다. 진실에 관하여 지름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전한 환상입니다.
드 스콩다 몽테스키외 <평등>
모든 사람은 자연 속에서 평등하게 태어난다. 그러나 사회가 그것을 잃게 만들고, 사람들은 오직 법에 의해서만 그것을 되찾을 수 있다.
G. W.F. 헤겔 <정신>
정신은 결코 쉬지 않는다.
정신은 숭고하고, 정신은 절대적이다.
The spirit is
never at rest.
It is sublime
and it is absolute.
르네 데카르트<생각하는 나>
나는 내가 의심한다는 사실을 제외한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여태껏 나는 세상이라는 극장에서 관객이었다.
나는 이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려 한다
카를 구스타프 융 《진정한 자유〉
진정한 자유는
고통의 상태에서 벗어날 때가 아니라 충분히 고통스러워했을 때 오는 것이다.
Real liberation comes
not from glossing over painful states of feeling
but only from experiencing them to the full.
알베르 카뮈 <내 안의 여름>
증오의 한가운데서 나는 내 안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눈물의 한가운데서 나는 내 안의 미소를 발견했습니다.
혼돈의 한가운데서 나는 내 안의 평온을 발견했습니다.
겨울의 한가운데서 나는 내 안의 여름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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