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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송 완료를 했으나 물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택배 환장썰

by 인생은 하나의 필름과도 같으니.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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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있었던 따끈따끈한 썰이다.
xxxx 서점에서 책을 시켰는데
택배 완료 문자가 떠서

요렇게 달려갔는데
배송이 안 왔길래
좀 늦으시나 보다 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근데 아무리 지나도 택배가 안 오더라.
아 또 시작인가? 하는 생각으로
기사님한테 전화를 드렸다.
(여러 차례 xxxxxx 택배에서 데인 적이 있음)
운전 중이신지 배송 중이신지 전화를 안 받더라.



그래서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기사랑 연락은 해봤냐고 묻는 거다.
이미 걸었고 전화를 안 받더라 하니까
기사랑 연락을 해보고 전화를 다시 주겠다고 말했다.


들어보니 우리 아파트 이름이
쀼잉 아파트인데
이 기사분이
쀼잉 빌라에 배송을 한 거다.

(실제 아파트 이름 아님)


하.. 저번에 그러더니 또!!
이 생각으로 그럼 언제 배송을 해주시나요
했더니 오늘 들렀더니 고객님이 안 계셔서
내일 배송을 하겠다고 한 거다.

나 집에 있었는데!!!
초인종 누르는 소리도 안 들렸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저 집에 있었고
초인종 누르는 소리도 못 들었는데
그게 무슨 소리시냐 했는데
별말을 못하더라

고객센터 상담원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그럼 내일은 받을 수 있는 거냐 물었는데
우리 동 기사 분한테 전달드려서 줄 거란다.

일단 알겠다고 하고 또 기다렸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 아파트에는 정해진 시간에 오는 편이라서
담당 기사님이 정해진 시간에 오는 시간을 기다렸다.
근데 3시가 지나도 4시가 지나도 올 생각을 않는 거다.

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아직 전달이 되지 않아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거다.

하지만 저녁이 돼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어도 나는 택배를 여전히 받지 못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회수를 했고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후에 받을 수 있을 거란다.

기다려보겠다고 끊었지만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xxxx 서점으로 연락해 봤다.

하지만
(분노주의)


알고 보니 회수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오배송받은 사람이 xxxx 서점으로 연락해 온 것이다.
그래서 xxxx 서점에서 택배사로 전화하여 회수가 됐고
내일 배송하려 한 것이다.


누가 거짓말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도, 연락도 없이
끝까지 받아야 할 '나'한테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좋게 좋게 끝내려고 했던 내 계획은 산산조각 났다.

보다 못한 형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황을 해결해 줬는데
이렇게까지 고객이 고객센터에 연락을 한 적이 없단다.

그렇겠지

배송완료가 됐는데도 배송을 못 받은 고객이 몇이나 되겠는가.
이렇게 거짓말하고 고객을 기만하는 게 흔한 사례는 아니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거짓말을 했고, 일처리 또한 미흡했다.

기사가 직접 사과를 하며 물품을 건넸지만 여러모로 찝찝했던 경험이었다.


주7일제 시행으로 택배 업무도 바쁘고, 힘들다는 걸 잘 알기에
다음에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개선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소통이 원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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