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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회 문화 예술32

[책 리뷰] 아인슈타인은 없다 권재술의 는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면모와 과학적 업적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천재 아인슈타인의 이미지 뒤에 숨겨진 그의 순수한 정신과 인간적인 면모를 탐구한다. 권재술 작가는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 가족 관계, 사회적 배경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그의 천재성이 단순한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그의 환경과 경험에 의해 형성된 것임을 강조한다. 이는 아인슈타인이 흔히 알려진 모습과는 다름을 밝히며, 그의 독창적인 사고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목차 머리말제1장 | 인간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 천재일까 바보일까? / 아인슈타인은 정말 ‘게으른 개’였을까? / 아인슈타인의 뇌는 특별했을까? / 아버지의 나침반과 어머니의 바이올린 / 아인슈타인과 음악 / 아인슈타인은.. 2024. 6. 3.
[책 리뷰]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내 기억 속 안데르센의 동화는 행복한 기억을 가득 품고 있지만 실제로는 잔혹동화라 불릴 정도로 비통하고 서늘한 이야기에 가깝다.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데르센의 책은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은 동화 속에 숨겨진 사회적, 심리적 메시지를 분석하여 사회적 현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펼치는 책이다. 문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적 관점에서도 풍부한 해석을 제공하며, 안데르센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목차프롤로그 사랑 앞에선 늘 아이였지만, 현실과 동화의 경계에 서 있었던 안데르센Part. 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Little.. 2024. 4. 29.
[책 리뷰]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 하세요? 는 노년 인구가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노년에 대한 이해를 더 하는 책이다. 무한한 미래가 펼쳐진다고 생각했던 청년기를 지나 미지의 세계와도 같은 노년기로 들어서게 된다. 알려지지 않은 노년기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가 될 것이다. 노화를 경험하게 되면 행복도, 괴로움도, 젊은 시절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한다. 주변의 고령자 씨와 그리고 나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들어가는 말: 나이 든 사람의 생각과 심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1부 고령자 씨,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1. '노인'이 아니라 '고령자 씨'입니다만 2. 몇 살부터 고령자 씨라고 불러야 할까? 3. 고령자 씨의 몸과 마음이 변화무쌍한 이유 4. 노화는 질병, 이제는 치료할 수 있다? 5. 다정한 한마디.. 2024. 4. 19.
[책 리뷰] 기억의 공간에서 너를 그린다 는 세월호 참사로부터 10년이 흐른 현재, 그 잊히지 않은 기억의 공간들을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월호 생존자, 유가족, 활동가들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날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그 이후의 삶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그 순간의 고통과 감정을 되새기게 하면서도, 동시에 미래를 향한 희망과 다짐으로 이끈다. 목차 서문 - 10년 동안 약속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박래군 4·16재단 상임이사) 1장. 10년의 기억을 담은 공간들 세월호는 아직, 여기에 - 목포신항만 세월호 선체, 김애숙·정성욱 골목 곳곳에 아이들의 기억이 있다 - 안산 ‘기억과 약속의 길’, 고명선 늦은 출항, 45명의 탑승객을 마저 태우고 -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양성일 하..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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