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겨레출판사10 [책 리뷰] 그럼에도 육아 정지우 작가의 는 아이라는 낯선 세계로 이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으며 현재에 충실한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10년 동안 온전한 진실과 소중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글을 꾹꾹 눌러 담은 사랑의 기록이다. 육아의 어려움과 동시에 놓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을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삶의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여정으로 나아가보는 건 어떨까. 목차 프롤로그: 한 시절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는 일 1부 아이라는 낯선 세계로 그럼에도 육아 탄생이라는 비가역적 사건 앞에서 낯선 세계로의 입성 세상은 노키즈존 밖에도 있다 육아 인류 멸종 시대 어린 시절이 곁에 있다는 것 우린 무얼 위해 고생하는 걸까 아이가 아플 때 나를 내어준 만큼의 행복 이중 긍정에 대하여 어느 빌라촌의 .. 2024. 4. 3. [책 리뷰] 친구 같은 나무 하나쯤은 강재훈 작가가 30년 넘게 나무와 함께하며 얻은 깊은 통찰을 전해준다. 특히 글과 함께 실려 있는 사진은 문장의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고 여유를 가지며 세상을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의미 있는지를 강조한다. 현실의 바쁜 일상에서는 그런 여유를 즐길 수 없지만, 이 책을 통해 나무와의 소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평온함에 대한 갈망은 특히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 목차 들어가는 말: 친구를 대하듯 사진을 찍다 1장 내일은 더 괜찮아질 거라고 나무가 말했다 그 나무가 나를 불러 세웠다 사진으로 그리는 제주 동백과 4·3 바위를 가르며 자라는 나무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쌓인 나이테 나무처럼 숨 쉬며 살고 싶다 감나무는 아이들의 팔매질이 그립다 사람은 걸어 다니는 나무 담벼락에 나무.. 2024. 2. 7. [책 리뷰] 클림트를 해부하다 유임주 교수의 는 화려한 화풍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속에 숨겨진 생물학적 도상, 즉 "클림트 코드"를 해부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해부학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림트가 인간의 탄생, 성장, 노화,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그림에 어떻게 담아냈는지 흥미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클림트 코드를 해부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과학적 사고를 자극한다. 목차 추천의 글 | 최재천, 정지태 작가의 말 1부. 클림트의 탄생 작은 씨앗 | 1900년대 전후 빈의 분위기 빈 모더니즘 | 젊은 예술가들, 문화적 황금기를 이끌다 성장 | 클림트의 출생과 성장 예술가 컴퍼니 | 알을 깨고 나오다 분리파 | 다시 예술의 시간이 흐르다 영감 | 황금빛 철학자에게 영.. 2024. 1. 25. [책 리뷰]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 책 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록하고 씨네21의 이다혜, 이주현 기자가 영화 열 편을 통해 우리 인권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이전의 책 이 2002년에서 2012년 사이에 제작된 열 편의 인권 영화를 다뤘다면 이 책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제작된 인권영화 열 편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서문 총을 드는 세상이 아닌 꽃을 드는 세상으로 1장 우리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해야 할 일 영화 〈메기〉 | 감독 이옥섭 | 글 이다혜 “청년을 위한 해피엔딩은 어디 있을까” 2장 어쩌다 학교는 이토록 살벌한 공간이 되었을까 영화 〈우리는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 감독 최익환 | 글 이주현 “혁명을 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라는 게 있다면 그건 지금 당장이다” 3장 추앙받지 못하는 낙오된 아이돌 영화 〈힘을 낼.. 2023. 12.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