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133 [책리뷰]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은 문보영 시인의 아이오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이 모여 공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연결과 다양성을 마주할 수 있게 만든다. 책에는 문보영 시인이 아이오와에서 진행하는 작가들의 글쓰기 프로그램인 IWP(Internatinal Writing Program)에 참여한 일화가 담겨있다. 이 경험을 통해 달라진 삶의 다양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에세이다. 목차 프롤로그- 들판의 자유 1부 전망 없는 작가들의 모임 마리나와 걷기 죽고 싶어 하는 따뜻한 사람 작은 자유 탈출의 두 가지 방향 작가스럽지 않은 클럽 길을 몰라, 기적에 의해 구원받을 뿐 How are y.. 2024. 5. 23. [책 리뷰] 노무현과 함께한 1000일 은 현실과 이상 사이를 맴돌며, 정책의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를 밝히는 책이다.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루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지에서 출발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를 이끌면서 많은 도전과 난관을 극복했으며, 이를 통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을 적나라하게 서술하며, 대통령과 참모들의 희비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목차들어가는 말: 노무현 시대의 징비록, 참여정부 천일야화1장 참여정부의 탄생1. 노무현과의 첫 만남2. 노무현 당선은 민주 세력의 첫 승리3. 지방 중시, 학자 중심의 인수위4. '참여정부' 작명 전말5. '정의가 패배하고…' 취임사 뒷이야기6. 첫.. 2024. 5. 20. [책 리뷰] 이시형의 인생 수업 이시형 저자의 이시형의 인생 수업>은 9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인생 수업을 풀어낸다. 모든 것을 접하기 쉬운 만큼 부정적인 감정과 관계의 단절이 쉬운 혐오의 시대에 걸맞은 책이다. 현대 사회에서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삶을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주변의 관계로 이루어진 삶, 나아가는 길에서부터 쌓여가는 삶의 무게는 이 인생 수업을 통해 명확히 드러난다. 목차◈ 여는 글. 오늘의 나를 만든 사람들1부. 나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고 있다첫 번째, 내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황동할매 감나무 | 첫 번째 학예회 | 아버지에게 안겨보다니 | 소지품 검사 | 동네 당나무 | 달나라보다 먼 여정 | 궁둥이 큰 가시나 사건 | 망상에 가까운 아버지.. 2024. 5. 17. [책 리뷰]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내 기억 속 안데르센의 동화는 행복한 기억을 가득 품고 있지만 실제로는 잔혹동화라 불릴 정도로 비통하고 서늘한 이야기에 가깝다.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데르센의 책은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은 동화 속에 숨겨진 사회적, 심리적 메시지를 분석하여 사회적 현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펼치는 책이다. 문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적 관점에서도 풍부한 해석을 제공하며, 안데르센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든다. 목차프롤로그 사랑 앞에선 늘 아이였지만, 현실과 동화의 경계에 서 있었던 안데르센Part. 1 인간을 파멸시킨 욕망 잔혹동화1-1. 그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Little.. 2024. 4.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