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44 [단편영화] 아름다운 미소 세드릭 스피나 감독 수빅터 세스카 감독 / 아름다운 미소줄거리클레멘트는 이력서 작성을 거의 다 완성했다. 그는 아름다운 사진을 넣는 것만이 남았다.나와 타인의 외모 기준이 다를 수는 있지만 말을 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는 내내 본인이 만족하면 그 자체로 괜찮은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잘생기거나 예쁜 미모를 가질 수 없으며 '완벽한 외모'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영화에서의 두 사람은 웃고 있지만 저는 마음 한 편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영화가 끝난 후 남자가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결말로 끝났지만 혹시나 그 후, 강박을 느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가 이렇게 이어지는 건 아닌가 하고 걱정했다. .. 2025. 7. 3.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는 삶의 인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소박하고 인간적인 말들로 오늘을 지켜 내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작가 박상률의 산문집이다. 삶이 고단할 때, 특별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더라도 그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일어설 수 있는 순간들이 있다. 박상률 작가에게 그런 존재는 문학과 문학을 통해 만난 이들이었다. 그의 삶을 밝게 비춰준 문학적 거인들은 뛰어난 글뿐만 아니라 세상의 불합리함 앞에서도 적당한 타협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지켜낸 사람들이었다. 이 책은 그들에게 바치는 애정 어린 헌사다. 박상률 작가에게 문학은 읽고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지표이자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이처럼 언어와 문학은 인간을 살아 숨 쉬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저자 또한 그것에서 힘을 얻었고 작품 전반에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025. 7. 2. 2025 다음메인 2025년 상반기가 끝이 나고, 하반기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상반기 다음메인 노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저는 아래의 채널에서 활동 중입니다. https://brunch.co.kr/@mindirrle 민드레의 브런치스토리크리에이터 | 우리는 무수히 많은 영화 속의 이야기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마음 속의 소용돌이를 마주하곤 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삶을 여행해보는 시간이 당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brunch.co.kr 1월 6회2월 9회3월 6회4월 12회5월 8회6월 4회총 45회 노출되었습니다.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2025. 7. 1. [단편 영화] 오프사이드 소피 마틴 감독 / 오프사이드줄거리싱글맘이자 가정주부인 카밀은 심각한 언어 장애가 있는 아들 테오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동료를 대신해야 하는 그녀는 침묵하는 노인인 콩티를 돌봐야 한다. 싱글맘 카밀은 하루하루를 버텨내기 위해 바쁘게 살아간다. 언어장애가 있는 아들 테오를 키우며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그녀는 어느 날, 동료를 대신해 노인 콩티의 집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마땅히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테오를 데리고 일터로 향하게 돼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처음에는 콩티가 여기가 무슨 childcare center 나면서 역정을 내는데, 축구 경기에 관심을 가지는 테오와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낯설고 어색했던 관계는 어느새 .. 2025. 7. 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