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133 [책 리뷰] 카스트라토: 거세 당한 자 표창원의 데뷔작 는 범죄 스릴러 소설로,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삼아 독자에게 강렬한 충격을 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카스트라토'는 변성기 이전에 거세된 소년 가수를 의미하며, 소설은 남성의 성기를 절단하는 잔혹한 범죄 수법과 그 범인을 쫓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목차Case No.1 세종문화회관Case No.2 용산구 동자동 스텔라드롭Case No.3 종로구 견지동 스텔라드롭Case No.4 남산도서관Case No.5 종로구 초동 카페Case No.6 종로구 인의동 스텔라드롭Case No.7 국립극장Case No.8 상왕십리 꼬마빌딩Case No.9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Case No.10 계림호텔Case No.11&12 성동구 한강변Case No.13 응.. 2024. 10. 3. [책 리뷰] 파스칼 인생 공부 : 인간의 마음을 해부한, 67가지 철학수업 블레즈 파스칼의 는 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이다. 인간 존재의 본질과 한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여 독자가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을 성찰하게 해주며 자기 이해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는 팡세의 대표 구절 67개를 선택하여 불어 원문과 함께 인간의 심리를 해부할 수 있는 해설을 덧붙여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천재 인문학자 파스칼의 생각 및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 PART 1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더 성숙해질 수 있다 01 약점을 인정하면 인간은 위대해진다 02 천사도 짐승도 아닌, 사람이 되어야 한다 03 과도한 자기애와 자존심은 자기 자신도 속인다 04 불안과 고독은 당연하다 05 우리를 초월하는 무한한 .. 2024. 10. 2. [책 리뷰] 나무좀 역사와 환상을 적절히 섞어 더욱 현실감을 더하는 은 라일라 마르티네스의 첫 소설이다. 이 작품은 스페인의 한 독립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후 16쇄가 매진될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이그노스투스상을 수상했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악순환을 끊기 위한 노력과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소외된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섬뜩하면서도 강렬한 저항의 모습을 마주할 차례이다. 목차 나무좀 · 9감사의 말 · 194옮긴이의 말 시간의 복수,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 · 196 상세 이미지 책 리뷰 스페인 산골의 음산한 집. 이 집에는 어둠의 그림자들로 가득 차 있으며 남자들은 죽고 여자들은 결코 떠날 수 없는 저주에 걸려있다. 하지만, 이 집의 저주보다 .. 2024. 9. 24. [책 리뷰] 겨울 기린을 보러 갔어 이옥수 작가의 장편 소설 겨울 기린을 보러 갔어>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때로는 더 멀게 느껴지는 관계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냈다. 이옥수 작가는 특유의 따스한 문장으로 송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삶의 무게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가족, 관계,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모두에게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목차 엄마에게 남친이 생겼어 / 지금은 연애할 나이 / 기린은 외로워 / 엄마를 죽여야 한다고?『겨울 기린을 보러 갔어』 창작 노트 책 후기 송이는 어느 날 엄마의 휴대폰에서 낯선 메시지를 발견한다. 그것은 엄마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처럼 보였고, 송이는 그 사실에 불안감을 .. 2024. 9. 9. 이전 1 ··· 3 4 5 6 7 8 9 ··· 34 다음 반응형